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병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남성 군복무자 가운데 신용 불량자가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5월말 기준으로 20대 남녀 신용불량자 73만명 가운데 20세에서 23세의 남성이 전체의 11.6%인 8만5천명이고,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3만9천명이 현재 군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남성 신용불량자 가운데 입영 대기자가 만7천명으로 조사돼, 대부분 군복무 기간 월급으로 채무를 변제할 수 없어 이들이 입대할 경우 신용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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