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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선수의 금메달을 되찾기 위해 우리 선수단이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소청을 냈습니다. 사실상의 최후 수단으로 앞으로 24시간 안에 나올 결과에 따라 금메달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당초 양보 의사를 내비쳤던 미국의 폴 햄은 CNN에 출연해 '양태영도 감점 요인이 많다. 챔피언은 나'라며 발언을 뒤집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공동 금메달을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양태영의 금메달 되찾기는 과연 가능할 지, 다각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울어버린 김인섭>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은메달에 그쳤던 레슬링의 김인섭 선수가 절치부심 끝에 나선 이번 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 선수는 '최선을 다했지만 하늘은 은메달밖엔 만들어주지 않는가보다'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어제는 우리 선수단에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믿었던 레슬링과 구기가 줄줄이 메달 가도에서 탈락하면서 전체 메달 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태권도와 여자 핸드볼 등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금 13에 종합 10위권 진입>이란 당초 목표에 이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우리 선수단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은 풍성한 얘깃거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축구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남미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미녀들의 경연이 펼쳐진 여자 장대 높이뛰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열광의 도가니 비치 발리 볼, 역대 최고인 세계 랭킹 2위로 뛰어오르며 각종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유승민 선수, 사상 최고 성적에 잔뜩 들떠있는 일본 열도의 부러운(^^) 모습 등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좌익 독립운동도 재조명해야'> 과거사 진상 규명과 친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좌익들의 독립 운동도 재조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기남, 이미경 의원 부친의 친일 전력이 드러난 데 이어, 요즘 여의도 정가에는 인터넷을 통해 유력한 여야 정치인들의 선친과 조상에 대한 과거사... 특히 친일 전력을 둘러싼 괴담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경유 값 대폭 인상...반발 예상> 정부는 휘발유를 100으로 했을 때, 경유는 85, LPG는 50 수준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출시될 경유 승용차 업계와 상대적으로 싼 기름값 때문에 경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초대형 태풍인 16호 태풍 차바, 그리고17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중입니다.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차바'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예봅니다.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성큼 다가선 올 가을 기상 전망도 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민주노총, 노사정 대화 재개 / '신종 전염병' 늘었다 / 종교 이유 수혈 거부 사망 ▶ 성희롱, 대졸 40대 관리직이 주범 / 김영란 신임 대법관 취임 / 치매 치료 물질 개발 ▶ 농산물 밭떼기 절도 / 평양 외국 기관들 전화 불통 / 추락 러시아 여객기 테러 가능성 커 |
메달 전선 비상
<양태영, 최후 수단 발동> 양태영 선수의 금메달을 되찾기 위해 우리 선수단이 스포츠중재재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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