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가 4백만명에 육박하면서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되자 교육부는 내년부터 일선 학교의 신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무조정을 받으려는 신용불량자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10대 청소년에서 6,7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신용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20대 신용불량자 : (카드를) 돌려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카드를 그냥 발급만 해주지 말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문제가 심각해지자 교육부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신용 관련 내용을 대폭 수록하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심어주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젊은층의 신용불량자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국내 신용불량자 현황을 담고 있습니다.
신용관리의 중요성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김만곤/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장 : 실질적으로 교육을 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신용관리를 잘 할 것으로 보고 이번에 신용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는 또 금융감독원과 함께 신용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위한 지도 자료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