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달리던 승용차가 물속으로 추락해 일가족이 숨지는 사고가 오늘(22일) 두 건이나 일어났습니다. 운전부주의가 참변을 부른 것으로 보입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2일) 아침 7시 반쯤, 경북 포항시 양포리 방파제에서 대구시 북구 쉰살 우모씨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우씨와 아내 김모씨, 딸과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옆으로 기울더니 곧바로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과 유서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우씨가 방파제서 유턴을 하다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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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전 10시 20분쯤엔 충북 제천시 충주호에서 경기도 성남에 사는 서른 여덟살 이모씨의 승용차가 호수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안에 있던 이씨 부부와 7살, 5살 어린이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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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인 여동생의 남편, 즉 매제가 반말을 한다며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전남 무안에 사는 40살 강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저녁 초등학교 동창인 매제 40살 김모씨와 호칭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가 술김에 흉기를 휘두르자 흉기를 빼앗아 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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