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공무원들의 혁신 자세가 미흡하다고 강도 높게 질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 사례 분석 토론회´에서, "공무원들의 자세와 각오를 다잡는 일은 앞으로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들이 일류인지 자신할 수 없다"며 "행정의 근본을 고쳐야 한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이 타성에 끌려가지 않도록 장관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공직 사회의 혁신을 강조해 왔지만, 그 성과가 대통령과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중간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김종민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정책 실폐 사례로 제시된 골재 파동이나 자동차 번호판 문제보다, 정책 실패를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문제들이 있다"며 화물연대 파업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문제를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