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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타민강화 시리얼 인체에 유해"

<8뉴스>

<앵커>

아침 대용으로 많이 먹는 시리얼. 건강식이라고 광고하지만 위험하다면서 판매금지 시킨 나라도 나왔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덴마크 식품청은 시리얼 신제품 12가지에 철분과 칼슘, 그리고 비타민 B6가 너무 많이 첨가돼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많이 먹으면 어린이는 간과 신장이 손상되고 임산부의 태아도 피해를 볼 수 있어 판매승인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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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개들이 거리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그리스의 동물보호단체가 공개한 화면입니다.

환경미화를 위해 주인잃은 개들을 정부가 계획적으로 독살했다는 주장입니다.

[길리스/그리스 동물 복지재단 : 아테네 지역의 버려진 개들중 80%가 독살됐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지만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한달새에 만마리가 넘는 개들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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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의학 연구를 위한 인간 배아의 복제를 승인했습니다.

당뇨병이나 치매 등의 치료를 위해서는 인간 배아를 복제해 줄기세포를 추출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의학계는 인간질병 치료에 신기원을 이룩할 조치로 환영하고 있지만 종교계 등은 윤리문제를 내세우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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