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할인점에서 손님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는 장면을 촬영한 뒤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해 할인점으로부터 백만원을 뜯어내는 등 최근까지 유통업체 3곳에서 모두 25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씨는 카메라폰을 이용해 수도권의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비닐봉지 무상제공 장면을 촬영한 뒤 구청에 신고해 백여 차례에 걸쳐 3백여 만원의 포상금을 받아왔던 전문 '봉파라치'로 밝혀졌습니다.
봉지와 파파라치의 합성어 '봉파라치'는 정부가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해 1회용품 제공장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주면서 나타난 용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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