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휴가철도 어느새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전국 해수욕장의 피서 열기는 오늘(7일)도 여전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해수욕장에는 오늘(7일)도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로 붐볐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엔 동심의 기쁨이 묻어 나옵니다.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거나 태양에 몸을 내맡기고 구리빛 몸매를 가꾸기도 하며 제각기 한여름의 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인정/피서객 : 아쉬운 것도 많고요. 오늘 온 김에 아쉬운 것도 다 풀고 재미 있게 놀다 갈거예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의 시원한 질주도 30도가 넘는 폭염을 식혀주는 청량제 였습니다.
오늘 해운대 해수욕장 65만여명을 비롯해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에는 백 50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막바지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동해안과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백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찾았습니다.
올 피서열기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서서히 사그라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해수의 온도가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 피서,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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