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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PPA외 부작용 우려 의약품 더 있다"

최근 판매가 금지된 PPA외에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의약품이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 2002년부터 지난 6월까지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사례를 제출받은 결과 모두 321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26건은 이미 허가 당시부터 부작용이 우려돼 의약품 허가사항에 반영된 것이었지만, 나머지 95건은 허가 당시 반영되지 않은 '새로운' 부작용 사례로 식약청의 관찰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 사례 95건에는 최근 밝혀진대로 PPA 함유 감기약 복용후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된 사례뿐 아니라 지난 2002년 뇌경색을, 올해 급성협심증을 일으킨 사례가 각각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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