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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협상 19일쯤부터 시작할듯

한미 양국은 주한미군 만2천500여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놓고 이달 19일쯤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대연 국방부 공보관은 3일 제11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 즉 포타를 이달 19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지난달 13일과 23일 미측으로부터 통보받은 구체적인 감축안이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을 정밀분석해 감축부대의 우선순위와 시기 등에 대한 군의 입장을 정리해 한국측 협상팀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국은 다연장 로켓 1개 대대와 아파치헬기 1개 대대를 감축하고 미2사단 1개 여단을 행동부대로 개편하는 내용의 감축안을 한국측에 통보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측의 주한미군 감축안이 예정대로 강행될 경우 한반도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감축시기를 1, 2년 늦추고 일부 핵심전력은 잔류시켜줄 것을 미측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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