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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폭력 범죄 발생 잦다

<앵커>

폭력범죄는 유흥업소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분석한 범죄 유형을 이 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에 검거된 범죄자는 모두 191만7천2백여 명, 이 가운데 남성은 83%인 159만명이고, 여성은 32만명이었습니다.

30대가 30%대로 가장 많았고, 40대, 2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졸 학력의 범죄자가 45%나 됐으며 중졸에 이어 대졸, 초등학교 졸업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 3분의 2를 차지한데 비해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4분에 1에 불과했습니다.

폭력 범죄의 경우, 노상에서 일어난 경우가 42%로 가장 많았고 유흥 접객업소,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단독주택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도사건은 서울이 2천8백여 건, 부산이 5백여 건으로 1,2위를 차지했고, 대전이 4백여 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에 살고 고졸학력에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 남성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겁니다.

[박상용/경찰청 형사과장 : 대도시일수록 이동과 다양한 문화가 혼재해 있어 각종범죄 등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찰은 이번 범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그 유형을 정밀히 파악해 범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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