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일)밤 서울 도심에서 경찰관 2명을 살해한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버린 도주차량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현종 기자. (네, 서울 서부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아직 용의자가 잡히지 않은 것 같은데 경찰 수사에 진전이 좀 있었습니까?
<기자>
네, 경찰은 현재 용의자 35살 이학만 씨가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택시를 추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택시는 현재 서울 광명대교에서 강남방향으로 도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신길 6동 주택가 골목에서 이씨가 타고 도주한 은색 소나타 택시를 발견했습니다.
이씨는 택시를 버리고 근처 주택가에서 옷가지를 훔쳐 도망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씨의 사진이 담긴 전단지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이씨는 키 170cm, 몸무게 60kg의 왜소한 몸집에 안경을 썼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강서구에서 공범 3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범죄 가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의 인원을 모두 동원해 이씨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요도로의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도주 자금이 부족한 이씨가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수사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용의자 이씨는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노고산동의 한 커피숍에서 이씨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 강력반 소속 32살 심재호 경사와 27살 이재현 순경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서울 응암동에서 애인 35살 이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