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15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탈북자 대규모 입국과 김일성 주석 10주기 조문 문제에 대한 북측의 반발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회담 예정일을 하루 앞둔 2일 오전까지 북측은 회담 개최와 관련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남북간에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장관급 회담 개최와 관련해 아무런 연락도 해오지 않아, 3일 회담이 열리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연기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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