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라크 파병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과 만나자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밖의 정가 소식을 정하석 기자가 묶었습니다.
<기자>
지난달 23일부터 이라크 파병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중인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탈수 증세로 입원해 광화문 천막 농성장을 지키진 못하지만 병원에서 단식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병온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과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도 파병의 부당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김혜경/민주노동당 대표 :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뜻 수렴해 (파병 철회해야 합니다.)]
김 대표는 파병이 이뤄지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토론하고 싶다는 뜻을 이병완 홍보 수석에게 공식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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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최근 당직 개편에서 임명된 당 문화예술대책위원장직을 거부하면서 비주류 노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당직을 제의받은 적도, 할 생각도 없다"며 "당직을 맡으면 비주류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표가 되면 당이 망한다"며 박근혜 대표를 직설적으로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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