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1일 오전 한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권의 국가 정체성 공방에 대해 "절도있고 시기를 짧게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서는 할 말이 있어도 안하는게 국가를 이끌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정치권을 향해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또 17대 국회에는 초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정책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정기 국회에 대비한 예산 심의와 법률공부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주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교체 배경에 대해선 "보안을 유지하면서 며칠전부터 인사검증을 주관하고 제청권을 행사했다"고 밝혀 준비된 인사였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해찬 대망론을 관측하는 사람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민주화 세대로서 국가운영을 잘했다는 평가가 나오면 그것보다 더한 일은 없겠다"며 대권에 욕심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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