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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사기 20명 적발

무허가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차려놓고 부동산을 팔아줄 것처럼 속여 수수료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성 모씨 등 7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20살 김 모씨 등 이 회사의 전화상담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씨 등은 서울 중랑구에 모 부동산컨설팅을 차려놓고 지난 12일 인터넷 부동산매매 사이트에 상가를 매물로 내놓은 49살 곽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광고료와 감정비 명목으로 65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성씨 등은 지난달 23일부터 비슷한 수법으로 인천과 천안지역 부동산소유주 269명으로부터 모두 1억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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