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신임 국방장관은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방개혁을 위해 국방부 본부의 문민화와 합참의 기능 강화, 육·해·공군의 균형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엄정한 지휘체계와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군령분야는 합참의장을, 군정분야는 각군 총장을 경유하겠다"며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에게 법이 규정한 합당한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영길 전 국방장관은 이임사에서 "이룬 것보다는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아 마음이 허전하다"며 소회를 밝힌 뒤 "안보환경의 변화와 도전에도 흔들림 없이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하는 자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9일 이·취임식에는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과 군 원로 장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 장관은 축하 화환을 받지 말고 가족과 친지를 취임식장에 초청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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