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유영철을 호송하던 경찰관이 항의하는 피해자 유가족에게 발길질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과잉대응 여부를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비디오 화면 등을 통해 달려드는 유가족을 제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6일 아침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지난 2월 피살된 피해자의 어머니 51살 정 모씨가 갑자기 달려들자 유영철을 호송하던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 소속 이 모 경사가 발길로 심하게 걷어차 비난 여론이 확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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