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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기준적용, 다목적 헬기 평가할 것"

정원모 한국형다목적헬기 개발사업단 기획조정실장은 26일 국방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경제성 등 다목적헬기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지적'에 관해 "다목적헬기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감사원이 지적한 대로 비용산정 방식을 적용해 경제성 평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감사원이 지적한 KDI 연구보고서는 다목적헬기사업 소요비용 산정에 국내산업재무비용을 적용했지만, 최종 참여업체가 선정되면 감사원 지적대로 방산업체재무비용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산업체재무비용을 적용할 경우 국내산업재무비용을 적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산출되게됩니다.

보고서 제출당시 KDI는 다목적헬기 개발과 양산 등에 필요한 비용을 30조 7천억원으로 산정한데 비해 감사원은 방산업체재무비용을 적용해 이보다 8조원 가량이 많은 38조 7천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정 실장은 그러나 "경쟁을 통해 업체들을 참여시키면 사업비용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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