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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공판 결심 30일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는 증여세 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 대한 재판을 마무리 짓고 오는 30일 선고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6일 공판에서 지난 5월 1차 결심 당시 구형했던 징역 5년에 벌금 150억원의 의견을 유지했고 재용씨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고 말했습니다.

재용씨는 지난 2000년 외조부 이규동씨로부터 액면가 170억 여원의 국민주택채권을 받고도 이를 은닉, 75억여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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