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신고된 여중생이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오후 5시쯤 경북 안동시 가송리 35번 국도 인근 배수로에서 15살 조 모양이 정수리 부분이 찢어지고 팔 다리에 타박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조양의 이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양은 지난 20일 집을 나가 경찰에 가출 신고가 된 상태로, 후배 14살 신 모양의 집에서 그제 오후 3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양의 주변 인물과 인근 불량배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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