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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국형 헬기사업 경제성 평가 미흡지적

감사원이 15조원 규모의 '한국형 다목적헬기 개발사업'에 대해 "경제성 평가가 미흡했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오늘 지난해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헬기 개발사업을 특별 감사한 결과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감사결과 보고서를 지난 4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국방부가 헬기의 국내 개발과 해외 도입시 장·단점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국내 개발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미흡하게 해 국방부에 사업 재검토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그러나 군사비밀 보호를 위해 보고서 내용을 공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형 헬기 사업은 군에서 운용하는 노후 헬기를 대체해 향후 30년간 첨단헬기 500대를 생산하는 국책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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