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안에도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충남 대천 해수욕장은 오늘(25일) 30만명이 넘는 인파로 넘쳤습니다.
대전방송, 김상기 기자입니다.
<기자>
탁트인 푸른바다 넘실대는 파도.
모터보트는 후텁지근한 여름 열기를 부수며 스원스레 미끄러집니다.
서해바다에도 여름 바다의 향연이 열렸습니다.
해는 구름속에 숨었지만 끈적끈적한 무더위가 오히려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객들은 연신 물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해변 모래밭에선 여름을 즐기는 연인들의 웃음이 이어졌고 아이들은 모래 장난에 더위를 잊었습니다.
[신순애/충남 천안시 : 여름바다는 활기 넘치고 수영하면서 노니까 즐겁습니다. ]
서해안 해수욕장 백사장은 원색의 피서 인파에 묻혀 버렸습니다.
오늘(25일) 하루 대천해수욕장에는 30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아오는 등 도내 서해안 해수욕장 곳곳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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