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년 만의 무더위 속에 피서 인파는 연일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어제(24일) 백만명에 이어 오늘은 120만명이 몰렸습니다.
부산방송 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에는 파도가, 모래밭엔 사람과 파라솔의 물결입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아이들은 모래장난과 물싸움에 푹 빠졌습니다.
여인들은 뜨거운 태양아래 몸을 맡겼습니다.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벌이는 게임은 주변 피서객들에게도 눈요기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지연/부산시 주례동 : 친구들과 나와서 게임했는데 벌칙 받아도 기분이 좋아요.]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운 오늘 해운대에만 50만명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는 120만명의 피서객이 더위를 식혔습니다.
여름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의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삼식/부산시 엄궁동 : 물은 좀 차갑지만 날이 더우니까 사람도 많고 놀기 좋습니다. ]
10년만의 더위 속에 부산의 바다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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