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노조가 24일 서울 지하철공사 노조에 이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노조 윤병범 위원장은 24일 오후 8시부터 의정부 도봉 차량기지에 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갖고 "전 조합원은 25일 오전 9시부로 사업장에 복귀하라"며 파업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윤위원장은 이와함께 '위원장 투쟁명령 5호'라는 공문을 통해, 조합원 징계 철회를 위해 현장 투쟁을 전개할 것, 복귀시 출근부에 날인하되 업무 복귀 명령서 작성은 거부할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이 회사 노조원들은 오늘 새벽 서울지하철공사의 파업 철회가 발표된 뒤 지축 차량기지를 빠져나와 오전 9시께 도봉 차량기지로 1천명 가량이 집결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노조원들이 이탈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21일 오전 4시를 기해 돌입했던 서울지하철 파업 은 101시간 만에 완전정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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