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63명이 한미간에 진행되고 있는 용산기지 이전협상과 관련해,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청구안을 22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감사 청구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이전 비용 규모와 배분의 적절성, 또 지난 91년 양해각서 체결 과정에서 미국의 강요가 있었다는 의혹 등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한미관계를 위해서라도 감사원 특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은 한미간에 이전 협상이 마무리되더라도 국회의 비준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감사원 특감을 통해 국회의 판단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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