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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국 양계장 닭 학대 모습 공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에 닭 공급

<8뉴스>

<앵커>

식용 가축도 생명으로서 살아있는 동안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한 양계장 종업원들이 닭을 학대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살아있는 닭을 벽에 마구 던집니다.

바닥에 닭을 던져놓고 두 발로 힘껏 짓밟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에 닭을 공급하는 양계장에서 벌어진 닭 학대 장면입니다.

이 화면은 한 동물 보호 단체 회원이 잠입해 몰래 촬영한 것입니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들은 그동안 패스트푸드 업체들을 상대로 동물을 조심스럽게 다룰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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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최고 기온이 오늘(21일)도 38.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새벽 최저 기온이 관측사상 처음으로 30도를 웃돌아 '초열대야'라는 새로운 말이 생겨났습니다.

오늘 일본에 있는 한 사찰에서는 더위 쫓기 의식이 열렸습니다.

이열치열, 머리에 질그릇을 이고 뜸을 뜨면 한해 더위를 쫓고 질병을 막을 수 있다지만 참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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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

잠을 깨는 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단어를 기억해내려할 때 혀 끝에서만 맴돌고 정작 단어는 생각나지 않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커피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뇌 연결 통로의 일부를 차단해 각성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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