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지도부와 의원단이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옆 공원에서 이라크 파병 철회와 전쟁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갑니다.
민노당은 농성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 상원이 스스로 인정한 명분없는 전쟁에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내서는 안된다며, 추가파병 철회와 이미 파견된 서희·제마 부대의 철군을 거듭 요구할 계획입니다.
민노당은 농성장에서 천막 노숙을 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며, 각계 원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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