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일로 예정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실무대표 회담과 관련해, 남측 제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회담이 무산됐습니다.
국방부는 남측지역에서 군사분계선 일대의 선전물 철거작업 확인을 위한 장성급 회담 3차 실무대표 회담을 19일 개최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이 답신을 보내오지 않아 19일 회담을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단계 선전수단 제거작업 결과 확인과 3단계 제거작업 착수 일정과 제거 대상수단 등에 대한 양측간 협의가 상당 기간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장성급 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박정화 해군준장은 안익산 북측 수석대표에게 전화 통지문을 보내 북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시일내 회담 개최에 호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남대연 국방부 대변인은 "정부 합동조사단의 'NLL 교신내용 보고누락'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19일 중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안이 나와 확인중에 있다"고 말해 조사 결과 발표가 20일로 미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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