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이전협상과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논의할 제 10차 FOTA, 즉 미래한미동맹회의가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용산기지 이전 부지규모를 확정짓고 지난 90년 체결한 각서를 대체할 새로운 합의서를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지이전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측은 또 이번 회의기간동안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논의할 '3인 위원회´를 열어 미국이 제시한 구체적인 주한미군 감축부대와 감축시기를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미국은 2005년까지 주한미군 만 2천 5백명을 감축한다는 방침이지만 정부는 핵심 전력부대의 감축시기를 최대한 늦춰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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