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든 사과상자를 비자금으로 잘못 알고 차량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상자를 빼앗은 혐의로 26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7살 윤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출근하는 41살 한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차량트렁크에 든 사과박스를 빼앗고 저항하는 한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전날 한씨가 서울 압구정동 도로에서 회사 서류가 든 사과박스를 트렁크에 싣는 것을 보고 돈이 담긴 것으로 오인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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