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일은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안개'가 문제인데요.
내일 강원도나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하루종일 옅은 안개가 남아서 아침 출근 길에는 조금 어렵겠고 하늘이 뿌옇기도 하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이제 장마전선은 남해 멀리 물러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내일도 낮은 구름이 남아서 계속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도에는 아침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남도는 아침에 안개가 걷히면 꽤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2도 사이를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대구의 경우는 31도 선까지 올라가면서 꽤나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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