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미은행 노조, 농성 장소 여주로 이동

한미은행 파업 사태가 1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이 6일 사측의 업무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농성장을 한국노총 여주 연수원으로 옮김에 따라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미은행 노조는 6일 낮 1시쯤부터 본점에서 농성을 하던 조합원을 관광버스에 나눠 태워 여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 양측이 파업 사태 종식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전산 장애와 금융시장의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