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 예상

퇴근 무렵 쯤해서, 아주 강한 소나기가 지나가기도 했는데요.

밤부터는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대부분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30mm에서 많게는 120mm이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저녁에 무척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금 중국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마전선이 들어오면서,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에는 비구름이 무척 강하게 발달하면서 비구름의 중심이 호남과 중부지방을지나가게 되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무척 강한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부지방도 오전이나 낮에는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호남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1도를 비롯해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오후부터는 날이 개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사이에는 흐리기만 하겠고, 다음주 월요일 쯤 다시한번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