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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에 독극물 투입 30대 영장

건강보조식품에 독극물을 투입해 제조사로부터 돈을 뜯어 내려한 혐의로 39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 충남 모 약초영농조합에서 제조한 홍삼엑기스에 살충제인 '디프론'을 투입한 뒤, 농약검출사실을 방송에 제보하겠다며 제조사에 1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살충제를 투입한 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해 농약 검출통보서가 나오자 이를 근거로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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