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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침수 피해 늘어

<앵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태풍이 열대성 저기압을 바뀌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 재난대책본부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손승욱 기자.(네 중앙재난 대책 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그쪽 분위기 전해주시죠.있죠.

<기자>

네, 태풍 '민들레'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됐지만, 폭우가 계속되는 일부 지역의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 재난대책본부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침수지역도 조금 늘었습니다.

목포의 용강동 등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230채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농경지는 전남 목포 18ha, 전북 김제 14ha 등 32ha가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 침수도 잇따라 광주 서강정보대학 앞 도로와 경주 황성동 유림마을 앞 도로 150m가 물에 잠겼습니다.

비바람탓에 국내선 28편의 항공기 운항이 통제됐고 연안 여객선은 인천, 군산 등 105개 항로 154척의 운항이 중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 등 25개 유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7000여명이 비상 근무중입니다.

대책본부는 태풍이 소멸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계속 언론을 통해 방송되는 실시간 태풍상황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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