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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중인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00㎜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면서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방방재청과 각 자치단체들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시기에 만조가 겹치면서 서해안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1개 유관부처와 7개 시, 도에 비상근무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는 공무원 8백여 명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수방자재 점검 등 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3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 전라남도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해일과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방재 시설물과 재해 취약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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