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장에서 유독물질이 든 병이 깨지면서 새어나온 가스에 인부 17명이 일시 중독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9일 정오쯤 전북 전주시 팔복동 재활용 선별 처리장에서 작업하던 51살 김 모씨 등 17명이 유독물질이 든 병 자루를 옮기다 병이 깨지는 바람에 발생한 악취와 유독가스로 심한 구토와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치료 이후 3명이 퇴원했으나 나머지 14명의 입원 환자들은 아직도 경미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는 모 고교에서 과학 실험을 한 뒤 황산나트륨 등 화학물질을 분리하지 않고 포댓자루에 담아 처리장으로 옮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