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으로 이라크 파병반대 농성을 벌이다 부대 복귀를 거부해 마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23살 강철민씨가 파병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을 벌였습니다.
대구경북 양심수후원회 원영민 조사부장은 29일 "강씨가 고 김선일씨의 피랍 소식이 알려진 지난 22일부터 정부의 파병방침에 대해 자신의 반대의사를 알리려고 교도소 안에서 단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근무지원단 운전병이던 강씨는 지난 해 7월 군에 입대한 뒤, 휴가를 나와 파병이 철회될 때까지 농성을 하겠다며 부대복귀를 거부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마산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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