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혼 제도 바꿔야" 판사들 잇따라 제기

현행 이혼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직 판사들 사이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지법 이동연 판사는 최근 법원 통신망을 통해 "이혼 사건을 판결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판사는 "법원은 이혼 사건을 판결로 처리해서는 안되고, 단순히 이혼 절차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지법 논산지원 유재복 판사도 "법원은 당사자간 협의이혼 의사를 확인해 줄 수 밖에 없어, 이혼을 조장한다는 생각마저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판사는 "이혼을 재고할 수 있는 시간을 둘 사건과 전문상담기관 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할 사건 등을 선별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