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김선일씨에 대한 살해 만행사건은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으며, 우리 국민에게 말할 수 없이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줬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8일 한·일 친선협회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테러는 인류 공동의 적"이라며 "반인륜적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해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최근 폐막된 제3차 6자회담과 관련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단계적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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