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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 보상협상 착수

정부, "최대한의 보상과 예우할 것"

정부가 고 김선일씨에 대해 '최대한의 보상과 예우'를 밝힌 가운데 27일 정부와 유가족측이 본격적인 보상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측 협상대표로는 행정자치부 최종만 안전정책관과 부산시 김구현 행정부시장이, 유족측은 김씨의 형 진국씨와 자문변호사가 각각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보상과 예우에 대한 협상을 먼저 마무리 지은 뒤 장례절차에 대한 협의에 나서기로 했으며, 유가족 협상대표단은 27일 오후 7시에 재개되는 보상협상에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정부측은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의 귀국이 늦어질 경우, 전체적인 협상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한 뒤, 가나무역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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