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은 26일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김선일씨 피랍과 구출 무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명확한 경위와 잘잘못을 조사해 한점의 의혹없이 국민 여러분께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처장은 또 "정부는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참담하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정부는 이번 비극을 거울삼아 위험지역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홍보처장 "의혹없이 밝힐 것"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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