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둘러싼 문제점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요청한 감사원 조사의 대상은 외교통상부를 비롯해 4개 부처와 기관이 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윤태영 대변인은 "이번 감사원 조사의 대상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와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이 될 것이며, 정부의 정보 체계를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김선일씨 피랍 직후 피랍 여부를 외교부에 문의했다는 AP 통신 주장의 진위와, 주 이라크 한국 대사관이 재외 국민 보호 임무를 적절히 수행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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