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테러단체에 납치된 김선일씨가 살해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시 한남동에 있는 이슬람성원에는 흥분한 시민들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온 이슬람 신도들은 김 씨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시민들의 '성난 민심'을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은 성원 정문에 의경 15명을 배치해 비신도의 출입을 막았으며, 1개 중대 병력을 건물 주변에 배치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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