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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테러행위 강력 규탄"

대국민 담화발표, 파병 방침 재확인

<앵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파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만희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한 시간 전, 이 곳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담화를 발표한 뒤에 지금은 청와대 비서실의 고위 보좌진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당초 김우식 비서실장이 주재하기로 돼있던 이 회의를 주재하면서 NSC 상임위 등에서 논의된 대책들을 논의해서 신속하게 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를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해서, 당초 오늘(23일) 예정돼 있던 미국 공영방송과의 인터뷰 그리고 고위 공직자 비리 조사처 신설 등을 논의할 반부패 기관 협의회 회의 등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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