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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숨지게 한 50대 검거

내연관계에 있던 여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이 59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7일 새벽 3년 전부터 사귀어 오던 48살 이 모씨의 중구 장충동 집에 침입해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3달 전 자신과 헤어져 다른 남자를 만나며 자신의 아들의 결혼비용을 분담해 주지 않는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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