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정부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당부하는 내용도 잘 들어보십시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새 큰 비가 계속 내리면서 비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어제(19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모아 기상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 4천곳에 대한 안전점검과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각 자치단체에 지시했습니다.
계곡과 유원지, 해안가의 행락객을 긴급 대피시키도록 했습니다.
해안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에게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서종진/재난종합상황실장 :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피경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하셔야 겠습니다.]
긴급 사태에 대비해 119구조대와 경찰, 소방관들은 비상근무 체계를 갖춰 재난에 대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이와함께 시민들도 비상 전원과 통신망을 점검하고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 기상상황에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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