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파업사태가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는 18일안에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직권중재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신홍 중앙노동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장기화로 진료차질이 심화되고 있어 더 이상 직권중재 회부를 보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직권중재에 회부되면 15일간 모든 쟁의행위가 금지되며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면 불법으로 규정돼 처벌받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노사는 18일 오후 3시부터 다시 교섭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병원 파업 사태는 타결과 파국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노사는 밤샘 실무교섭에서 핵심 쟁점인 토요일 오전 외래진료에 대해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이뤘지만 생리휴가 수당 보전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