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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이라크파병 최종 확정

정부는 18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지역과 일정, 부대 규모 등을 최종 확정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차원에서 마련한 자이툰부대의 주둔지와 임무, 병력전개 일정 등을 보고해 최종 승인되면 수개월간 지연된 파병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공병부대인 서희부대와 민사요원 등 570여명을 최종일 자이툰부대 부사단장의 인솔로 다음달 초 아르빌로 이동시켜 부대 주둔을 위한 부지 정리와 경계시설 설치 임무를 맡도록 하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이툰부대가 사용할 각종 장비와 물자는 2만 5천톤급 선박 2척에 실어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출항시키고 이들 선박이 목적지인 쿠웨이트에 도착할 예정인 8월초 선발대 900여명을 항공기 3대에 태워 파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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